극락조는 매우 화려한 꽃을 피우는 식물이며, 큰 잎이 매력적인 식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물이죠. 식물의 이름인 극락조는 피어나는 꽃의 모양이 그 새의 모습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극락조 가지치기를 하며 키울 때 꽃을 더 잘 피울 수 있습니다.
여인초와도 매우 비슷하게 생겨서 그 모습을 구분하는 게 쉽지는 않은데, 원산지라면 여인초는 30m 가까이 자라나는 큰 식물이고, 극락조는 3m 이내로 자라나는 식물입니다. 어릴 때는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어렵죠. 또한, 우리나라는 실내에서 키우기 때문에 여인초도 그렇게 크게 자라나지 못합니다.
극락조는 평상시 가지치기가 그렇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가지치기보다는 잘 살아도록 관리하는 게 더 어렵다고들 이야기하시죠. 그러나 자리를 잘 잡으면 매우 건강하면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이 극락조입니다.
일반적으로 극락조 가치치기는 늦겨울에서 초봄에 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 때 가지치기를 해야 늦은 봄부터 식물의 생장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극락조 식물을 보시면 포기의 가운데에서 새 순이 올라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바깥쪽에 있는 잎일수록 오래된 묵은가지라는 이야기죠. 그래서 극락조 가지치기를 하실 때는 포기의 바깥쪽에 있는 잎을 잘라주셔야 합니다. 가운데는 생장점이기에 그곳을 잘라버리시면 생장을 멈추게 되죠. 물론 식물은 에너지를 발출 할 생장점이 필요하기에 옆에서 새로운 순을 낼 수는 있지만, 주 가지가 상해버리는 것이라서 좋지 않습니다.
극락조의 가지를 치는 것은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극락조를 키우는 분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역시 그 화려한 꽃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몇 년을 키웠지만 꽃을 한 번도 못 봤다는 분들이 많으시죠.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극락조 꽃 피우기를 위해서는 하루 최소 6시간 이상의 햇빛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직사광선 아래에 두시면 식물의 잎이 금세 타버려서 보기 싫어질 수 있습니다. 집의 창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을 이야기합니다. 집에 빛이 잘 안 든다면, 식물등을 이용해서 빛을 제공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직사광선 아래에 두고 싶으시다면, 조금씩 빛에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서 이동시켜 주셔야 잎이 타지 않고 빛 아래에서도 키우실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었어도 꽃이 안 피는 경우에는 식물이 너무 빽빽하지는 않은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빽빽해서 식물의 가운데 생장점 부위에 빛이 잘 안 들게 되면 꽃이 안 필수 있기 때문이죠. 이럴 때는 위에서 알려드린 극락조 가지치기를 통해 빽빽한 잎들을 정리해 주시면서 자연스럽게 빛과 통풍을 확보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늦은 봄부터 여름까지가 생장기인데, 이 때는 물을 많이 마시며, 잎도 습도가 높은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료도 2주 ~ 한 달에 한 번씩 주시는 게 빠른 생장과 건강한 생장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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