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가지치기,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투키 가지치기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에픽플랜츠입니다😊
지난번에 스투키가 절대 죽지 않는 5가지 관리법 알려드렸는데, 오늘은 그 다음 단계!
스투키 가지치기 방법을 소개할게요.
스투키는 사실 몬스테라나 고무나무처럼 줄기나 잎이 화려하게 뻗는 식물은 아니지만, 키우다 보면 잎 끝이 마르거나, 이상하게 기울거나, 너무 길게 웃자라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때 필요한 게 바로 가지치기!
"스투키는 그냥 놔두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적절한 가지치기를 통해 더 건강하고 보기 좋은 스투키로 키울 수 있어요.
스투키 가지치기는 사계절 언제든 가능하지만
봄~초여름이 가장 좋아요.
그 이유는?
👉 이 시기에는 새싹도 올라오고, 스투키의 생장 에너지가 활발하기 때문이에요.
가을, 겨울에는 되도록 최소한의 가지치기만 해주세요.
스투키도 휴식이 필요하거든요😊
스투키는 가지가 아니라 잎이 하나의 개체처럼 자라는 식물이라,
필요 없는 잎 하나를 통째로 제거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 여러분 스투키, 혹시 삐딱하거나 마른 잎이 눈에 띄진 않나요?
반드시 가위를 소독한 뒤 사용하세요!
식물도 상처를 내는 작업이니, 세균 감염을 막아야 해요.
① 마른 잎 자르기 : 잎 밑둥 가까이에서 잘라줍니다.
흙 위에 남은 자투리까지 깨끗하게 제거!
② 웃자란 잎 정리하기 : 잎을 원하는 길이로 직선으로 싹둑 잘라주세요.
(주의: 한 번 자르면 다시 그 부분에서 자라지 않아요)
③ 전체적인 균형 맞추기 : 가지치기 후 스투키의 모양이 좌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눈으로 확인하고 다듬어주세요.
가지를 자른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딱딱하게 굳고 아물어요.
따로 약 바를 필요는 없지만
가지치기 직후 물주기는 3~4일 정도 미루는 게 좋아요.
상처가 아물기 전에 물이 닿으면 썩을 위험이 있습니다.
스투키 가지치기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불필요한 잎을 정리해주고, 새로운 잎이 건강하게 자랄 공간을 마련해주는 일이죠.
저도 처음엔 스투키 가지치기를 두려워했지만
해보고 나니 식물도 더 건강해지고, 집안 분위기도 한결 깔끔해졌어요😊
혹시 지난 포스팅,
스투키가 절대 죽지 않는 5가지 관리법
아직 안 보셨다면 함께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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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포스팅에서는 스투키 물주기 타이밍과 방법도 알려드릴게요.
💬 여러분은 스투키 가지치기 해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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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나하나 답변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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