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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투키 키우기 & 물주기 – 실내에서 실패 없는 관리법

🌿 식물별 키우기 가이드

by 에픽플랜츠 2025. 4. 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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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Dracaena stuckyi)는 독특한 원통형 줄기와 강한 생명력 덕분에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 덕에 인테리어용으로도 많이 활용되죠.
하지만 “왜 잎이 시들까요?” “물을 얼마나 자주 줘야 하죠?” 같은 고민도 따라오곤 해요.

이번 글에서는 실내에서 스투키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한 핵심 포인트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스투키란 어떤 식물인가요?

학명 Dracaena stuckyi (구명: Sansevieria stuckyi)
분류 백합과(Dracaenaceae)
원산지 아프리카 동부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생육 환경 건조한 기후에 강함
키우기 난이도 매우 쉬움 (초보자 추천!)

🔎 NOTE:
스투키는 과거 산세베리아(Sansevieria) 속으로 분류되었지만, 현재는 Dracaena 속으로 통합되어 Dracaena stuckyi가 정확한 명칭입니다.


💧 스투키 물주기 – 실내 관리의 핵심

스투키는 물을 자주 줄 필요가 없는 다육식물입니다.
오히려 과습이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 물주기 타이밍은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 겉흙이 아닌, 속 흙까지 바싹 말랐을 때 물을 주세요.
  • 실내에서는 여름 기준 2~3주, 겨울 기준 4~6주 간격이 일반적이에요.
  • 물은 한 번 줄 때 화분 아래로 흘러나올 정도로 흠뻑!

⚠️ 과습 주의:
스투키 잎이 물러지거나 노랗게 되면 과습일 수 있어요.
받침 물은 반드시 제거해야 뿌리 썩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실내 환경에서 스투키 키우는 꿀팁

🌤️ 1. 햇빛 – 은은한 간접광이면 OK

  •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을 좋아합니다.
  • 창문 옆, 커튼 너머 빛이 드는 곳이 좋아요.
  • 빛이 부족하면 잎이 늘어지고 웃자라게 됩니다.

🍃 2. 통풍이 좋아야 뿌리가 건강해요

  • 환기가 전혀 안 되는 장소는 피하세요.
  • 특히 습기 많은 욕실은 비추입니다.

🌡️ 3. 적정 온도는 15~27도

  • 겨울철 10도 이하로 떨어지면 냉해 받을 수 있어요.
  • 난방기 바로 옆이나 찬바람 드는 출입구 근처는 피해주세요.

 


✂️ 잎 관리 & 분갈이 팁

  • 노랗게 변하거나 썩은 줄기는 과감하게 잘라내세요.
  • 1~2년에 한 번 분갈이를 해주면 뿌리 숨쉬기에 좋습니다.
  • 분갈이 흙은 다육이용 배수 좋은 흙이 이상적입니다.


💬 마무리 한마디

스투키는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지만, 물만 너무 자주 주지 않으면 실패할 일이 거의 없는 식물이에요.
햇빛, 통풍, 물주기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시면 오래도록 건강한 스투키를 곁에 둘 수 있습니다.

실내에서도 무던하고 멋스럽게 자라는 스투키, 오늘부터 다시 정성껏 키워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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