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접란 분갈이 시기와 물주기 꿀팁! 꽃 오래 피우는 비밀 공개🌸

호접란, 언제 분갈이하고 어떻게 물줘야 할까요?
분갈이 시기를 놓치면 뿌리가 썩는다던데, 정말일까요?

호접란, 왜 분갈이와 물주기가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식물 키우기 초보자분들과 함께하는 에픽플랜츠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공기정화식물 중 하나인 호접란(나비란)의 분갈이와 물주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호접란은 꽃이 오래가고, 분위기를 확 살려줘서 인테리어 식물로도 인기 많죠. 하지만 잘못된 물주기와 분갈이로 뿌리가 썩거나 꽃이 빨리 떨어지는 경우도 많아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 언제 분갈이를 해야 하는지
• 어떤 흙과 화분을 써야 하는지
• 물은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줘야 하는지

초보자도 헷갈리지 않게 정리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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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분갈이, 이렇게만 하면 성공!

🌱 분갈이 시기

호접란 분갈이를 위해 기존의 화분에서 뺀 모습

 

 호접란 분갈이의 가장 좋은 시기는 꽃이 다 지고 난 뒤, 봄~초여름 사이(4~6월)입니다.
꽃이 피는 중이거나 추운 계절엔 스트레스를 받아요.

✅ 이럴 때는 꼭 분갈이하세요!

• 뿌리가 화분 밖으로 나왔을 때
• 배수가 잘 안 되고, 흙에서 곰팡이 냄새가 날 때
• 2년 이상 화분을 그대로 쓴 경우

🪴 분갈이 방법

1. 기존 화분에서 식물을 조심히 빼고, 뿌리 주변의 코코칩, 이끼를 털어냅니다.
2. 썩은 뿌리는 가위로 잘라주고, 생뿌리는 그대로 살립니다.
3. 새 화분 바닥에 난석(또는 마사토)을 깔고, 수태 또는 코코칩을 채워 식물을 고정합니다.
4. 너무 단단히 누르지 말고, 공기 순환이 잘 되게 합니다.

🙋 “흙은 꼭 써야 하나요?”
호접란은 일반 화분흙보다 통기성이 좋은 수태, 코코칩, 난석이 더 잘 맞습니다!

호접란 분갈이를 할 때 마르고 오랜 뿌리를 잘라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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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물주기, ‘이 시기’를 놓치지 마세요!

💧 물주는 시기와 방법

호접란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아요.
물을 과하게 주면 뿌리 썩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관찰이 중요합니다.

✅ 물주는 타이밍 체크!

• 수태가 마르면 물을 줍니다 (촉촉하지 않고 바싹 말랐을 때)
• 잎이 쭈글쭈글해질 때는 이미 목말라 있다는 신호

✔️ 주는 방법

1. 화분째로 미지근한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는 침수 방식
2. 또는 흙 겉면에 충분히 물을 주고 배수되도록

📌 물을 준 후엔 반드시 물빠짐이 좋아야 해요. 물이 고이면 곰팡이와 뿌리 썩음이 생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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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접란, 이렇게 관리하면 매년 꽃 볼 수 있어요!

호접란은 까다롭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제때 분갈이하고 물주기만 잘해주면 초보자도 꽃을 오래, 매년 피울 수 있는 식물이에요.

• 분갈이는 꽃진 후 봄~초여름
• 흙 대신 수태, 코코칩, 난석 사용
• 물은 ‘말랐을 때만’ 주는 게 핵심!

저도 처음엔 호접란을 2주에 한 번씩 물 주다가 뿌리 다 썩어버린 적이 있어요 😅
이번에는 꼭 성공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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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호접란 키워본 적 있으신가요?

댓글로 분갈이나 물주기에서 어려웠던 점, 혹은 궁금한 점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함께 성장하는 식집사 모임이에요🌱